대출 상환 순서 정리

 

출처 : cardif

 

 

📣목차
✅ 연체중인 대출이 있다면 우선순위로 상환
✅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상환
✅ 대출 건수를 줄이는게 좋다
✅ 중도상환 수수료와 만기를 고려
✅ 학자금 대출은 무조건 이자가 싸다?
✅ 대출 상황과 저축을 함께 해야 한다?

 

 

연체중인 대출이 있다면 우선순위로 상환

 

10만원 이상의 연체 금액이나 5영업일 이상의 연체 기간은 개인 신용 평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체 기간이 길거나, 연체 금액이 크거나, 연체가 자주 발생할수록 신용 점수에 더 많은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연체 중인 대출이 있다면, 이를 우선적으로 상환하는 것이 신용 점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상환

 

5%와 3% 금리의 두 대출을 각각 1억 원씩 받은 경우, 연간 이자는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이 됩니다.

이자율이 높은 대출일수록 더 많은 이자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금리의 대출부터 상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이자율이 높은 대부업체, 저축은행,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의 대출 상품이 있다면 이들을 우선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건수를 줄이는게 좋다

 

고액과 소액 대출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소액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신용 점수 향상과 동기 부여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그러나 학자금 대출과 같은 경우는 반드시 우선적으로 상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학자금 대출의 낮은 이자율과 대출 건수가 신용 점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와 만기를 고려

 

대출을 약정 기간 만료 전에 상환할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 수수료는 은행의 취급 비용 등을 보전하기 위해 부과되는 비용입니다.

각 대출 상품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만기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이 수수료를 계산합니다.

 

대출 상품이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한다면, 만기일과 비교해 남은 기간의 비율, 대출 금액 및 중도상환 수수료를 고려하여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대출부터 상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학자금 대출은 무조건 이자가 싸다?

 

학자금 대출은 목적이 분명하여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언제나 다른 대출보다 낮은 금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로 설정했다면,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에 다시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은행과 상담을 통해 신용대출로 변경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신용점수나 직장 규모에 따라 적용받는 대출 이자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자금 대출 역시 중도 상환할 수 있으니, 현재 이자율을 점검하고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상황과 저축을 함께 해야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따르면, 빚을 '좋은 빚'과 '나쁜 빚'으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세 수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경험과 노하우 향상을 위한 투자 레버리지, 대출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용 대출, 저금리의 이자만 지불하는 대출 등은 '좋은 빚'으로 분류됩니다.

반면, 전세자금 대출 등은 '나쁜 빚'으로 간주됩니다.

 

저자는 '나쁜 빚'을 우선적으로 상환하고, '좋은 빚'은 관리하면서 상환할 것을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빚을 청산한 후에 저축이나 투자 습관을 들이려면 시간이 걸리며, 그 사이에 나쁜 빚이 다시 증가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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